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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9) – 나는 무엇을 유산으로 남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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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9) – 나는 무엇을 유산으로 남길 것인가?

(창세기 24:50~67)

-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리브가로 인하여 위로를 얻었더라.

 

브두엘과 라반이 리브가를 이삭에게로 보내기를 허락한 이후에 아브라함의 종은

라반이 아니라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얼핏 보면 리브가의 소유권을 주장할 브두엘이나 라반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지만

아브라함의 종은 사람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 모든 일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사람에게 경배하지 않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 리브가를 좀 더 데리고 있고자 하는 라반과 그의 어머니의 청을 뿌리치고

아브라함의 종은 최대한 빨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아브라함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높았습니다.

이 땅에서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을 기뻐하며 잔치와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즉시 돌아가 하나님이 역사하셨음을 증거하려는 마음이

아브라함의 종에게 더 우선순위로 작동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어떠한 믿음으로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누구에게 경배해야 하는가?

 

사람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사람이 허락하는 것 같고,

그래서 그 사람에게 고마워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늘 아브라함의 종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되었다는 것을 확신했기에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만남의 축복이나 사람이 가진 권세처럼 보이는 것들을

사람에게 가 아니라 그 사람을 통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경배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아울러서 오늘 이 종의 용기와 행동과 결정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일하셨음의 증거가 여러 곳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을 뿐 아니라 이삭을 바치기까지 하나님을 사랑했고

또 자신의 유일한 자녀인 이삭이 이방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여인을 통해

자신의 씨를 세상에 번성케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었기에

먼 곳으로 자신의 종을 보내어 그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여인을 며느리로 얻게 될 것을 확신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의 증거를 두 가지 보게 되는데요.

첫 번째는 라반이 아브라함의 믿음과 동일한 선포를 그 입술로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라반의 고백이라기보다는 라반의 입술을 통해서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 길을 선택한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어머니 사라를 잃고 실망과 좌절에 빠져 있었던 이삭에게

리브가 라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위로가 복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아이를 낳고 기르고 양육하면서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질이나 교육이나 환경 같은 것들이

부모로서 자녀에게 주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며느리를 얻기 위해 이삭을 보내지도 않았고,

아무리 좋은 처자를 만난다 하더라도 자신이 생각한 하나님의 영역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버리고 오라는 명령을 종에게 전달함으로써

하나님의 일하심을 온전히 믿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유산을 이삭에게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삭은 어머니를 잃고 방황하다 리브가를 통해 큰 위로를 받게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가지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충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권세와 어떤 물질과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든지 상관없이,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것이기에 우리는 일의 결과 앞에서

사람에게 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복은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결과인 리브가를 통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매 순간 충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

자녀에게 물질이 건강이 환경이 아니라,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주는 그런 매 순간을 살기를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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