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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32)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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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32)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요한복음 12:1~11)

-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그는 도둑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라

-      유대인의 큰무리가 오니 예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나사로도 보기 위함이라

-      대제사장들은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하니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나드 한 근을 깨트린 마리야. 그리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나사로

이 두 사람을 바라보는 네 개의 시선들이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유다는 마리아의 나드 한 근을 물질로 보았고,

무리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나사로를 기적으로 보았으며,

대제사장들은 나사로를 제거의 대상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보셨지요.

 

물질로, 도둑질의 대상으로 삼았던 유다의 시선과

기적으로, 예수라는 한 인간의 능력으로 본 무리들의 시선,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아 가려는 것으로 판단한 후

제거해야 할 대상, 경쟁자, 방해꾼 정도로 여겼던 대제사장들의 시선은

 

세상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진리의 시선으로 이 모든 일을 바라보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시선과 완전히 다름을 보게 됩니다

 

저에게는 예수님이 누구실까요?

저에게는 예수님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라고 묵상했더니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마음은 " 예수님은 제게 끊임없이 기회를 주시는 분 " 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허랑방탕한 삶을 살다 다시 돌아오는 탕자,

그 소망 없어 보이는 아들을 기다리고, 조건 없이 다시 받아주며,

그 손에 금가락지를 끼우고 자신의 아들로 다시 인정하며 잔치를 베푼 아버지처럼,

 

예수님께서는 현장에서 간음하다 붙들린 여인도, 자신을 배신한 유다도,

자신에게 십자가에서 못을 박는 로마 병사도, 당신의 우편 십자가에 못 박혀 있던 강도도

모두 용서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저의 삶은,

평소와 다름없이 죄를 짓고 실수하고 넘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저의 삶도 용서하시고 죄를 사하시며,

하늘의 보좌에서 저를 위해 기도하실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오늘도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애를 쓰겠지만,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 용서와 사랑으로 품으실 주님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저도 사람들을 용서하며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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