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 - 긴 호흡으로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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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9) - 긴 호흡으로 걸어가라
(에스라 4:1~24)
스룹바벨과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그들이 건축을 방해하되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아닥사스닷 왕이 명령하되 공사를 그치게 하니라
성전을 건축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아닥사스닷으로부터 성전 건축을 멈추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듣게 됩니다.
유다 사람들은 대단히 실망하고 좌절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적들을 이길 방도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전혀 알 수 없는 방법과 시간에
아닥사스타 왕이 느헤미아를 통해 자신이 내린 명령을 철회하고
오히려 성전 건축을 도우라는 것으로 상황이 정반대로 바뀌는 놀라운 일들을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실망과 좌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우리 눈앞에 닥칠 때
우리는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에 매몰 될 수밖에 없지만
오늘 이 말씀과 상황을 보며 실망과 좌절 그 한가운데서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학자 에스라는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않고 그 좌절의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시간에
성전과 성곽 공사를 멈추게 한 동일한 왕인 아닥사스다가 느헤미아의 통해서
성전과 성곽을 다시 건축하라는 놀라운 명령을 내리고, 성전 성벽 건축이 다시 시작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일 지라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하나의 말씀을 끝까지 붙잡고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걸어갈 때
우리는 언제든지 역전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지 않고
신앙의 본이 되는 말과 행동을 하며 긴 호흡으로 그 어려운 순간들을 살아낼 때
우리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자녀,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 삶에서 일어날 것을 선포합니다.
오늘 하루
눈에 보이는 상황에 붙들리기 보다
긴 호흡으로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삶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루를 살길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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