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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1) – 고난 중에도 기쁨과 감사를 누릴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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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1) –  고난 중에도 기쁨과 감사를 누릴 수 있는 방법

(에스라8:21~36)

l   왕에게는 우리가 이미,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하나님이 잘 되도록 보살펴 주시지만, 하나님을 저버리는 자는 하나님의 큰 노여움을 피하지 못한다고 말한 바가 있어서

    우리가, 돌아가는 길에 원수들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 보병과 기병을 내어 달라는 말은 부끄러워서 차마 할 수 없었다.

l   그 곳 아하와 강 가에서 나는 모두에게 금식하라고 선언하였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와 우리 자식들 모두가 재산을 가지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살펴 주시기를 엎드려서 빌었다.

 

하나님 이외에 아무런 방법이 없을 때에는 오히려 하나님을 붙잡기가 더 쉬울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에스라는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자신들의 귀환길을 지켜줄 군사를 요청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믿음으로 그 먼 길을 나서는 선택이 더욱 힘들었습니다.

 

에스라는 신앙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 줍니다.

 

세상의 쉬운 선택지가 눈 앞에 있음에도, 에스라는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예루살렘까지의 긴 여정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떨칠 수 없었기에, 금식하고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오늘 저에게도 두가지의 선택지가 주어질 것입니다.

세상의 방식에 의지해서 세상에서 배운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선택이 그 하나요,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께서 주실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또 다른 하나입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제가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분명 쉽지 않은 상황에 제가 놓여 있어서 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마도, 안타깝지만 두가지를 모두 선택한 후, 둘 사이를 오가며 분주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살면서 배운 방식과 그로 인해 얻은 나름의 지혜를 총동원하여 그 어려움을 헤쳐가려 할 것이고

그런 와중에 저의 한계에 부딪혀 하나님께 기도로도 나아갈테니까요.

 

바로 오늘 제가 그런 상황에 놓였습니다.

60년 이상 살아온 저의 삶을 돌아 볼 때, 저의 경험과 지혜로는 쉽게 극복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에스라의 선택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늘 하던 방식대로 걱정하고 애쓰며 제 나름의 방식을 동원하기를 멈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모든 시도는 실패했고, 마음 고생을 다 한 후, 결국 에스라처럼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저는 왜 처음부터 에스라가 했던 믿음의 선택을 결단하지 못했을까요?

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려고 계속해서 애를 쓰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결국 잘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죠.

 

묵상 중에 하나님께서는 기쁨과 감사가 제 안에 먼저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단한 상황에 놓인 우리가 어떻게 그 상황에서 기쁨과 감사를 먼저 떠 올릴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없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질고를 예수님께 맡겨 드리라고 하십니다.

고난 중 기쁨과 감사는 온전히 내 짐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올려놓을 때에 만 가능해 진다고 말씀하시면서요.

 

오늘 제가 해결할 수 없는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그의 마음이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제가 원하는 시간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순적하게 해결하여 주실 것을 믿게되었습니다.

그 믿음의 고백 위에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과 감사가 제 안에 가득해 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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