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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9) – 깊은 우물, 인생의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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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9) – 깊은 우물, 인생의 장애물

 

(요한복음 4:1~14)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만일 네게 물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생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여인,

그 생수가 곧 영원한 생명을 의미한다는 것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여인,

현실적인 제약, 깊은 우물, 에 붙들려 예수님이 주실 수 있는 생수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는 여인,

이 여인이 바로 우리 자신임을 묵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깊은 우물과도 같은 고단한 매일과 마주하는 여인,

물을 얻기가 참으로 힘든 인생의 우물 앞에 선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의 고단한 삶을 야곱의 우물에 빗대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의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 지 당신은 모르시잖아요… “

 

매일 깊은 우물에서 물을 얻어야 하는 여인의 절박함은

생수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육체가 필요로 하는 물에 대한 절박함으로 인해

그녀의 영이 꼭 마셔야 하는 생명수인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이 여인과 아주 닮았습니다.

 

인생 길을 걸어가는 동안 육체가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느라,

그리고 그 필요를 채우는 일이 너무나도 힘들고 고되어 거기에 온통 마음과 생각이 묶여 있어서,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이 누구인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실 생명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들을 귀를 열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귀를 열고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해서,

그리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고 해서

생수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영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야곱의 우물, 즉 세상이 주는 물과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수를 분별하지 못한다면

세상이 필요하다고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을 뛰어넘어 우리의 진짜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우리들 모두는, 이 사마리아 여인처럼, 인생에 묶인 해갈되지 못하는 갈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인생을 치열하게 살면 살수록, 우물의 물은 더 달고 절박해 집니다.

인생의 우물이 깊어 지면 질수록, 곧 삶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얻기 힘들어 지면 질수록

이 절박함은 더욱 커지고, 우리가 예수님께로 나아가기에 더욱 큰 장애물이 되고 맙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곧 구원자 이심을 보는 시력이 흐려지는 것이지요.

 

오늘 하루, 내려 놓음의 시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절박함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육체에 묶인 마음과 생각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인생에 걸음을 잠깐이라도 멈추고 그리스도(구원자)인 예수님께 내 인생을 한 번 맡겨드릴 수 있도록.

그래서 참된 생수 이신 예수님이 나를 자유케 하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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