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4) – 유혹과 두려움, 그 무시무시한 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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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4) – 유혹과 두려움, 그 무시무시한 적 앞에서
(창세기 19:24~38)
l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l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소돔에서 살려 주신 그리고 소알을 멸하지 않겠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소알을 버리고 굴에 거주한 롯과 두 딸들 그리고 근친상간의 죄와 모압과 암몬이라는 결말에 대해 묵상합니다.
천사가 롯에게 말하기를, 산으로 도망하라, 뒤를 돌아보지 마라 했는데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고, 롯은 산으로 가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고 소알로 가겠다 했습니다.
이어 천사가 소알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웠던 롯은
소알에서 나와 동굴로 들어가며 계속되는 불순종의 길을 걸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며 애굽으로 내려갔고
사라를 누이라 속이며 애굽에서 큰 비극을 초래할 뻔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롯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소알을 떠나 굴로 간 후 근친상간의 비극이 벌어진 것과 흡사합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베델로 올라와 믿음을 새롭게 한 이후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
지금도 자신의 가족들과 재산을 지키며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롯은 동굴로 간 대가로 근친상간과 모압과 암몬이라는 이스라엘 대적의 씨가 만들어졌습니다.
아브라함도 롯도 처음에는 둘 다 불순종의 길을 걸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처음도 두려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불순종을 회개하며 베델로 돌아와 자신의 믿음을 새롭게 했고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믿음의 조상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롯은 베델로 아브라함과 같이 돌아오기는 했지만 소돔 땅으로 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거기서 나와 산으로 가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고 소알로 갔으며
소알에서 지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때문에 믿지 못했고
동굴에 숨어 들어가는 또 다른 불순종의 삶을 살았기에 근친상간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불순종의 결과는 이스라엘의 대적 모압과 암몬의 조상이 되는 씨를 잉태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믿음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고, 그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결과물로 다시 고통 당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먼저 가 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한 불신앙의 대가요 악순환입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두 가지의 선택지가 주어져 있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킴으로 아브라함처럼 살아갈 선택이 그 하나요,
유혹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또 다른 선택입니다.
저의 삶을 돌아봅니다.
그동안 수많은 불순종으로 인한 안타까운 결말들을 제 인생에서 많이 경험했죠.
두려움과 유혹이라는 무서운 적이 매번 제 앞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선택을 이어 나가기 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가 아니라, 두려움과 유혹이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이 무시무시한 적으로부터 순종이라는 길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지 않고는
두려움이나 유혹 때문에 불순종의 길로 들어서는 길을 피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고, 엎드리고, 음성을 듣고, 또 간구하고 듣고 따르는 선순환의 길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롯 처럼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하루
두려움 앞에서 선택을 해야 만 할 때
두려움과 유혹이 우리를 막아 설 때
내 힘으로 그것을 결정하고 선택하려 하지 않고
엎드려 기도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을 따라 걷는 담대한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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