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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 상대방의 표현방식에 나를 맞추는 것이 소통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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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 상대방의 표현방식에 나를 맞추는 것이 소통의 시작점이다 

(창세기 10:1~32)

l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l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다 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언어를 혼잡하게 한다 라는 말의 뜻을 묵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묵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잡하게 한다는 것을 서로의 생각이 다르게 하셨다로 들렸습니다

말씀에서는 서로 소통하는데 사용했던 언어를 다르게 하신 것이지만,

결국 달라진 언어로 인해 서로의 생각이나 삶을 나눌 수 없게 하신 셈이 되었습니다.

저의 해석은 서로의 언어가 달라지자, 생각을 나눌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소통이 멈추게 되었다 이었습니다.

 

<생각의 나눔이 곧 진정한 소통이다> 라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어야 서로 소통할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나눈다는 게 무슨 뜻인지 묵상했습니다..

 

평소 세 명이 같이 만나던 한 형제와 단 둘이서 점심을 먹고 또 티타임을 가질 일정이 있었는데

평소 저와 생각의 방향이 좀 많이 다른 사람이었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점심시간과 티타임에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야 하나? ‘

그의 얘기를 어떻게 듣고 있어야 하나? ‘

이런저런 고민을 하면서 큐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랑과 소통을 잘 하려면,

이 사람의 생각과 저의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의 나눔이 소통이다 라는 것을 역으로 풀면

진정한 소통은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이니까요.

 

사람은 다 가치관이 다르고 관심 영역이 다릅니다.

누구는 자신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는 자신의 생각을 에둘러서 표현하지요.

표현의 방법 만 서로 달라도, 생각이 다르게 보이고, 생각이 다르다면 당연히 소통이 어렵겠죠.

 

이 걸 더 깊이 생각해보니 오히려 답이 생각나더군요.

생각이 서로 달라도 표현하는 방법을 맞추면, 생각의 Gap을 조금이나마 좁힐 수 있겠다

서로의 생각하는 것이 다를 경우, 그 생각을 억지로 맞추려 하기보다,

표현의 방법 만이라도 비슷하게 맞추면, 생각이 서로 달라도 소통이 가능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방이 드러내어 말하기를 원하면, 같이 드러내고 같이 표현하는 태도의 전환이

소통의 출발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와 점심 식사 시간과 티 타임에서 그와 태도를 비슷하게 맞춰 보려 애를 썼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그와의 소통이 생각보다 쉽게 되더군요!

그리고 서로의 다른 생각도 비교적 덜 어렵게 공유하고 또 나눌 수 있었습니다!

 

소통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더욱 힘들죠.

그래서 소통을 포기하거나, 만나지 않는 선택을 하고는 합니다. 부담스러우니까요.

하지만 오늘 그와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한가지를 깨달았습니다.

 

비록 평소 생각이 서로 많이 달라 소통이 되지 않았던 그였지만

나의 표현하는 방법을 최대한 그에게 맞춰보려고 노력했더니,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그와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오늘 하루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그래서 소통이 힘든 사람들을 만날 때,

나의 표현 방법을 상대방의 표현 방법에 어떻게 든 맞추어 보자. 그러면 거기서부터 소통이 시작될 거다

생각이 달라도, 표현 방법을 열심히 맞춰보면 거기서부터 소통이 시작되고

그 다음 단계로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 그렇게 상대방의 표현 방법에 나를 맞추어 가는 삶을 살게 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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