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 가벼운 시작, 무서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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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 가벼운 시작, 무서운 결과
(창세기 9:18~29)
l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l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DNA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는 오늘 말씀입니다.
성경은 함의 잘못을 이야기하면서 그의 아들인 가나안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먼저 조명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함이 노아의 아들이기도 하기에 가나안은 노아의 손주입니다.
그러하기에 가나안에게는 노아의 DNA도 있고 함의 DNA도 있습니다.
함의 경솔하고 지혜롭지 못한 작은 시작이 노아의 저주로 이어졌고
함의 아들인 가나안과 그의 아들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가 결정되는 무서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가나안에게는 2개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노아의 DNA로 살아가는 것, 또 다른 하나는 함의 DNA로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나안의 삶을 결정했던 함의 불행한 선택은 노아의 저주였습니다.
노아의 DNA를 받아. 복된 삶을 살게 된 셈과 야벳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였던 것이지요.
우리의 인생에도 늘 두 가지 DNA의 선택이 주어집니다.
아빠의 DNA에 중심을 둘 것인지, 엄마의 DNA에 둘 것인지 이겠지요.
또는 아빠의 DNA를 받을 것인지 할아버지의 DNA를 받을 것인지로 판단되기도 할 것입니다.
저는 최근 들어 “ DNA 끊어 내기 “ 라는 목표를 세운 적이 있습니다.
DNA를 완전히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받은 DNA가 있을 것인데
다 나쁜 것만 있는 것도 아니요, 다 좋은 것만 있는 것도 아닐 것이기에 매순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DNA는 매일 생각하고 또 그것이 잘 발현되도록 애써야 할 것이고
부족한 DNA는 그것이 나의 대에서 멈추고 내 자녀들에게로 넘어가지 않도록
그 DNA가 나의 대해서 끊어지도록 부단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아버지의 모습을 경솔하게 다루는 그의 성품이 이날 하루만 드러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그의 경솔한 성품은 이미 이곳저곳에서 드러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지적들도 꽤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함은 그 잘못된 DNA를 고치거나 멈추어 세우려 하지 않았기에 결국 일이 터지고 만 것으로 판단됩니다.
노아에게 수치를 주었고 그 대가로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경솔한 행동으로 받은 무서운 저주의 결과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가나안에게 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봅니다.
우리에게도 연약한 DNA가 있습니다.
그 DNA는 아마도 꽤 자주 지적 받고 삶에서 드러났을 것입니다.
그것이 부끄러워 감추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드러내고, 그것을 멈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삶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 부끄러운 DNA는 멈추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DNA는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함의 경솔한 시작이 무서운 결과를 낳는 비극적인 일이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저의 연약한 DNA가 드러나려 할 때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나의 연약한 DNA가 멈추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해결되는 놀라운 은혜가 내 삶에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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