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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동행 - 지역 크레인과 같은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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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 크레인을 조용히 지켜 보다

그 크레인이 마치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같은 존재라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내고 공사장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이 딱 소금 같다고요.

 

저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사가 끝나 멋지게 서 있는 건물이라는 결과에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의 고단함을 이겨내는 크레인처럼

과정에 의미를 두고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돕는 이로 살다 가는

그런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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