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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동행 - 지역 비를 피한 나, 비 맞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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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는데

한 명의 저는 차 안에 있고

다른 한 명의 저는 차 밖에서 온통 비를 맞고 서 있었습니다.

 

비를 피해 안전하게 차 안에 앉아 있는 한 명의 저는 회개하고 돌이키려는 저이고,

비를 온통 맞고 서 있는 저는 회개하지 않거나 계속 해서 죄를 짓는 저입니다.

 

비를 피한 것이 축복일까요? 비를 맞고 있는 것이 저주일까요?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비를 피하는 축복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 축복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건 저주일 수 있고,

비를 피하지 못했지만 그 고통으로 인해 죄를 자각하고 돌이키는 계기가 된다면 그 비는 결국 축복일 테니까요.

 

지금 비를 피하고 있는지, 억수 같은 비를 맞고 있는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비를 통해 죄를 하나님을 느끼고 동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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