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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나의 브랜드는 무엇인가 -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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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큰 사거리에 있어서 회사로 가는 길은  집 앞 건널목을 건너게 된다.

비가 오거나 궂은 날을 제외하고는 건널목을 건너는 마음이 늘 상쾌하고 가볍다.

가방을 등에 메고 신호등을 기다리며 가슴이 뛰기도 하고,

신호등이 바뀌어 초록불이 되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 때도 심심찮게 있다.

 

건널목은 우리를 또 다른 세상으로 인도하는 통로이다.

집에서 직장으로, 직장에서 집으로 이어진 통로이며, 절망에서 소망으로 마음을 다시 세우는 영적 스위치다.

건널목 맞은 편에 초록불이 켜질 때, 마음에 영적 신호등이 켜지는 게다

건너가도 좋다, 건널 수 있다, 건너가야 한다.

건널목 주변으로 차들이 멈춰서 있고 잠시지만 건널목에는 마법이 걸린다.

 

건널목은 보이지 않는 위험이다

건널목은 방심할 때 찾아오는 위험과도 같다

보행자에게, 방금 켜진 초록불은 건너라는 신호이지만

사거리에 도착한 운전자들에게 초록불은 가속페달을 더 밟으라는 신호가 될 수 있기에

건널목은 기회이면서 또한 위험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  살 방법이 있는가?

 

나아가려면 어쨌든 건널목을 건너야 한다.

마법이 걸리기도 하고, 위험으로 생명이 위협받기도 하지만

건널목 즉 세상으로 나아가는 통로가 주는 설렘과 기쁨을 위해 용기를 내야 한다.

 

그 용기는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길을 건너거나 빨간 신호등 후에도 뛰어드는 만용으로 변질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건널목 앞에서 설레고 가슴 뛰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우리는 늘 새로운 통로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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