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직장생활 - 인사고과를 잘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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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Money) 뭐니 (Money) 해도
급여 겠지요?
매년 연말과 연초가 되면
한 해의 실적과 승진여부,
그리고 급여의 인상률을 놓고
상사와 면담을 가지게 될 건데요,
여러분
이때 꽤 많은 지식과 집중력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두 가지가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이끌어 갈 지혜 가 필요하답니다.
회사의 규모에 따라
조직적으로 잘 갖추어진
그리고 객관적인
고과분석 시스템이 있기도 하지만,
꽤 많은 회사들이 여전히
객관성이 발휘되기 어려운,
바꾸어 말하면
상사의 주관적 견해가
내 고과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는 점,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상사와 나의 인간 관계, 그리고
성과에 대한 상사의 선호 경향이
고과 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지요.
저의 오랜 경험을 비추어 볼 때
다음 세가지를 유념하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
상사가 단기 실적에
중점을 두는 사람인가
중 장기적 가능성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인가,
단기실적에 중점을 두는 상사라면,
자신의 중장기적 성과로 미팅에 임하면 필패입니다.
단기실적이 나빴다면
실패의 정확한 분석과
단기적 성과 실현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미팅에 임해야 합니다.
비록 당해 년도의 실적이 나빴더라도
실패 원인 분석이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준다면
고과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 가능성에 의미를 부여하는 상사라면,
지난 한 해 단기 실적 뿐 아니라
자신과 부서, 그리고 회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난 해
어떤 전략적 노력을 했는지,
단기, 중기적으로
어떤 종류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대해
전략적으로 자료를 준비하고
미팅에 임해야 합니다
둘,
있는 그대로의 결과로 평가하는 사람인가
개인적인 관계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인가,
개인적인 관계가 평가에 반영되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내가 불행히도 상사와 좋은 관계에 있지 않다면,
고과 면담 전에 몇 가지를 잘 고민해보고
미팅에 임할 것을 권합니다.
고과 면담이 있는 날,
나의 에너지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상사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능한 많이 생각해 내고
하나씩 일일이 적어 봅니다.
무의식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상사를 싫어하는 당신의 마음이
확연히 완화 될겁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상사를 향한 긍정적 에너지가 만들어 질겁니다.
복장은 최대한 단정하고 밝은 톤으로
표정은 거울을 보고 연습하여
미소를 지속적으로 머금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고요?
이 작은 몇 가지의 준비가
당신의 1년 연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셋,
상사가 T 타입인가?
F 타입인가?
내가 어떤 타입인가 하는 것은
고과 미팅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평가자가 내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평가자가 어떤 타입인가 하는 것은
여러분 생각 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T 타입의 상사는
본인의 감정상태나 상황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피고과자는 철저하게 사실과 데이터에 근거하여
상사의 질문과 도전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사도
덜 받는다는 것이지 아얘 안 받는다는 것은 아니니
저의 두 번째 조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F 타입의 상사는
그날 본인의 감정 상태,
피지컬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요 ㅋ
저의 첫번째 조언에 맞추어 자료를 준비하되
두번째 조언에 좀 더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F 타입의 상사는
고과 미팅 전에 피고과자에 대한 평가를 이미 내리고
들어올 가능성이 아주 높은 타입입니다.
하지만 이런 타입은
당일 미팅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평가를 즉석에서 잘 바꾸기로도 유명하지요.
좀 드라마틱한 실제 상황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고위 직원이 단기 성과가 좋지 않아
회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르는 어려운 고과 미팅을 했습니다.
그의 상사는 F 타입이었고
불행히도 그는 저의 두번째 조언 부분에 대해
전혀 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중장기 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 성과를 거두었다고 확신하고 있었고,
상사가 단기 성과에 치우쳐 있다는 불만과 선입견을 가진 채 미팅에 임했는데요,
결국 미팅은 서로에게 불편함 만을 남긴 채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몇 주 후
그는 회사로부터 보직 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황을 파악한 후 정말 놀라운 결정을 했습니다.
그는 상사를 다시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상사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단기성과에 대한 중요성을 과소 평가했으며,
모든 것이 자신의 실수였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눈을 바라보며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준다면,
자신의 약점을 잘 코치해 줄 당신의 도움으로
단기 성과를 꼭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입니다.
여러분,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 상사는 그와 포옹을 했고,
' 사실인지 알 수 없지만 '
거의 눈물을 보일 뻔 했다는 군요^^
놀랍게도 그는 다시 보직을 받았고
그 다음 해에
드라마틱한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너스 하나!
그 이후로 그 상사와 직원은
10년 이상 서로에게 둘 도 없는 파트너가 되어
개인도
회사도
모두가 윈윈하는
행복한 직장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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