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났어요 - 2천년된 영국교회 이야기
본문
택시기사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웨일즈의 작은 마을 Wrexham에 세워진 지 2천년이나 된 그리고 지금도 예배가 드려지고 있는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를 가졌음에도 여전히 예쁘고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그리고 그 마을의 관광지요 자랑거리죠 창문만 열면 교회가 보이는 곳에 살고 있기에
자신은 매일 아침 저녁 아름다운
교회를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8년 동안 매일 교회를 바라 보았지만 단 한 번도
교회에 들어간 적이 없다더군요
그 동네에 8년을 살면서,
2천년이나 된 교회를
수도 없이 자랑하고 다녔지만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그가
그 교회를 잘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잘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리적으로 보면 그 택시기사는 교회 근처에 살고 있고 그 교회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는 그 교회의 본질과 상관없는 것만 알고 있는 것이니, 그 교회를 잘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교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며 그 교회와 관련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 꼭 한번 들어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지요. 그런데 그 때마다 못 갈 이유가 생기더군요 하하 “
저는 듣는 순간 왜 그랬는지 알겠더군요.
그의 삶에 있어서
그 교회 안에 들어가 보는 것은
우선순위가 높은 일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의 식구 중 누가 강하게 가자고 했으면
한 번 정도는 가보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제가 강력하게 권했습니다.
“ AK, (그의 이름입니다) 다음에도 나와 같은 방문자가
당신에게 저 곳에 대해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러니 꼭 한 번 가보세요.
8년 넘게 살았는데 한 번은 가 보셔야지요 “
그에게 이 말을 하면서
저는 그리스도인의 예배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매일 같이 창문으로만 지켜보는
그 택시기사 같은 믿음은 아닌지?
아침 저녁 교회를 바라보지만
정작 교회 안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한 그처럼,
매주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 행사 때마다 교회에 가지만,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살아있는 예배에 참석해 보지 못한
그런 그리스도인은 아닌지....
그리고 전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 중 누구라도 강력하게 들어가 보자 했다면
그는 분명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권하지 않았기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지요.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권했다면 달라졌을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 택시기사에게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교회에 한 번 만 들어가 보라고. 그리고 거기계신 하나님을 만나 보라고. 나도 하나님을 모르고 38년을 살았지만 나에게 그분을 전한 어떤 한 사람 때문에 교회 안으로 들어갔고, 그 단 한 번의 경험이 내 인생을 송두리 채 바꾸었다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서 " 하나님과 함께 한다고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저 그가 계시다고 알려진 곳에 내가 물리적으로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그가
매일 교회를 보며 8년을 살았지만 교회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는 것처럼, 교회에 매주 출석하고 교회 행사에 매번 참석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동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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